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국 혐오/행태 (문단 편집) === 교포 사회의 폐쇄성과 보수성 === [[교포]] 사회의 폐쇄성은 이민자들의 인식이 이민 점 시점에 멈춰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한다. 물론, 발전한 조국의 모습을 보고 동포로서 뿌듯함을 느끼는 동포 어르신들도 많지만, 조국의 발전상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그 조국의 후진적인 모습에 실망해서 떠난건데 발전한걸 인정하면 자신의 선택을 부정한게 되니까.] 또한, 험한 타국에서 동포끼리 의지하려는 생각이 너무 강하다 보니, 가치관도 급속히 발전하는 조국을 따라가지 못하고 이민 전 수준에 멈춰 있는 어르신들도 있다고 한다. 며느릿감을 동포 사회에서 찾지 않고 한국에서 찾으려 하는 경우가 그러한 케이스인데, 극단적인 케이스이지만 [[통일교]] 문선명 일가의 사례가 있다. 미국에 정착한 한국인 여성들은 고분고분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여 동포 사회에 대해 전혀 모르는 한국에서 성장한 여성들을 며느릿감으로 찾는다는 것인데, 최근엔 이러한 사례가 알려지면서 해외 교포와의 결혼에 대한 환상이 없어지는 추세라 한다. --이건 다행인가?-- 이처럼 폐쇄적이다 보니, 교포 사회 내부에서 비교질이 심하고, 그 스트레스를 한국 비하로 푸는 행태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반대로, 교포 사회의 폐쇄적, 보수적, 배타적인 모습에 회의감을 느껴 교포 사회와 연을 끊고 현지인들과 어울리는 쪽을 선택하는 사람들도 나타나는데, 이 중 일부는 "이것봐라, 이렇게 한국인이 미개하다"라는 식으로 극단적으로 생각하며 자국 혐오 사상을 품는 경우도 있다. 위와 같은 교포사회의 폐쇄성과 보수성은 일부 교포들의 한국 폄하로 이어지기도 한다. 으레 이민에 대한 환상은 수십 년 전에 이민을 간 사람들 사이에서 퍼진 정보 탓도 크다. 당연히 수십 년 전 시점의 대한민국은 후진국이었으므로, 저들의 말이 완전히 틀린 것은 아니었다. '''문제는 먼저 이민을 간 사람들의 인식이 자신들이 이민하기 전 시점에 멈춰 있다는 것이다.''' 사실, 외국에 나가면 애국자가 된다는 것도, 여행이나 유학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해외 생활을 경험하여 정체성이 대한민국에 있는 사람들에게나 해당되는 이야기다. 당연히 이러한 경우는 자국의 발전상에 애착을 보이는 경향이 강하다. 물론 과거에는 해외 생활을 오래 하여도 이러한 경향이 강했으나, 저 당시에는 해외 이주의 동기가 '''[[독립운동]]을 위한 [[망명]]이나 극심한 생활고 등으로 인한 부득이한 경우'''였고, 이후 동서 냉전으로 인해 [[실향민|고향으로 돌아갈 기회를 영영 잃게 된 어르신들이 많았다.]] 따라서 이분들의 경우는 비록 대한민국 국적을 받지 못하였어도 [[애국심|조국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며]], 이분들의 후손들 중에도 그러한 인식을 이어받은 개념인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그냥 돈 많은 사람들의 도피성 해외 유학이 늘어나면서 그만큼 꼴불견 사례도 많이 나타나게 되고 결국은 [[검머외]] 혐오, 교포 혐오로 이어지게 되었다. 즉, '''조국을 떠나기 싫었지만 어쩔 수 없이 이역만리 타국으로 내몰린 교포'''가 과거의 사례라면, 그 이후에는 '''조국이 싫어서 교포가 된''' 부류가 늘어났다는 것이다. 코로나19 창궐로 인해 상대적으로 [[대한민국]]이 코로나 안전지대로 떠올랐던 초기에 교민, 유학생들이 한국으로 피난을 하는 사례가 들고 있는데, 그중 일부가 방역 수칙을 어겨 코로나19 전파의 주범으로 눈총을 받고 있다. 특히 자가 격리를 해야 할 시기에 [[제주도]] 관광을 다닌 한국계 미국인 여성의 사례가 전국민의 지탄을 받았다. 하지만, 일부 교포들은 '''사람들의 인식과는 달리 외국 유학생들은 풍족하게 생활하지 않는다'''면서 오죽 억눌렸으면 스트레스를 풀려고 그랬겠냐며 이들의 일탈을 쉴드친다. 이는 '''대다수 선량한 교민과 유학생들을 모욕하는 것이다.''' 심지어는 유흥업소 종사자의 코로나 19 감염으로 인해 한시적으로 유흥업소 영업을 금지하기로 한 지자체의 조치도 '''만만한 게 유흥업소냐'''며 반발하기도 한다. 또한, [[코로나 19]] 사태로 인하여 해외 부심을 부릴 근거가 사라지자, 어떻게라도 대한민국의 장점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애쓰는 부류도 있다고 한다. 예를 들면 해외 언론의 악의적인 보도를 그대로 믿고 '''전체주의 사회니까 방역이 잘된 것 뿐'''이라며 그동안 대한민국 국민들의 의식이 성장했음을 인정하지 않으려 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